겨울 식물 7가지, 베란다에서 키우기 괜찮아요

겨울 식물 7가지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점점 날이 추워지고 있죠?

사실 이맘 때즈음은 가을 계절인데요. 요즘은 거의 바로 겨울로 넘어갈 정도로 계절 간극이 거의 없어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날이 추우면 혹시 키우는 식물이 죽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요. 1)

집안 뿐만 아니라 베란다에서 키워도 잘 자라는 겨울 식물 7가지 알아 보려고 합니다.

겨울 식물

제가 그동안 추천한 식물은 대부분 열대 식물인데요.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물을 덜 줘도 성장을 잘하는 식물이었습니다.

반대로 추운 날씨를 버티지 못하는 식물도 있는데요. 겨울 동안에는 해가 덜 들고 주변 온도가 현저히 낮아지기 때문에 성장이 더디게 됩니다.

여기서 설상가상으로 뿌리 부분까지 얼게 된다면 양분 조달이 안되어 죽을 수도 있겠죠. 그래서 오늘 소개할 겨울 식물은 물을 자주 주지 않더라도 건조한 환경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들 입니다.

산호수

첫 번째 소개할 식물은 바로 산호수 입니다. 특히 겨울 식물 중 드물게 열매를 맺어서 인기가 많은데요.

겨울 식물 산호수

베란다에서 키우면 하얗게 얼린 열매가 매력적인 식물 입니다. 다만 식물이 얼 정도로 야외에 두는 것보다는 외풍이 없는 베란다 혹은 실내에서 키우는 걸 추천 합니다.

제라늄

다음으로 추천할 겨울 식물은 제라늄 입니다. 제라늄은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외관과 더불어 향기로운 향이 특징인 꽃인데요.

겨울 식물 제라늄 알아보기

허브류의 향과 비슷하기 때문에 비단 관상용 뿐만 아니라 침실, 화장실 등 향기가 필요한 공간에 두기 좋은 식물 입니다. 물론 겨울 식물에 적합하기 때문에 베란다에 두는 것도 가능 합니다.

개운죽

다음으로 소개할 식물은 개운죽 입니다. 개운죽은 물주기가 길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이 키우기 좋은데요. 물주기 뿐만 아니라 온도가 낮은 곳에서도 충분히 잘자라서 겨울 식물로 적합 합니다.

개운죽

그 뿐만 아니라 개운죽은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어서 다양한 플랜테리어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식물 입니다.

겨울에도 쾌적하게 키우고 싶으신 초보자 분들은 개운죽을 꼭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만냥금

만냥금은 산호수와 마찬가지로 새빨간 열매가 열리는 식물 입니다. 날이 추운 겨울에도 잘 열리고 잘 자라는데요. 15도까지 버티면서 자라기 때문에 베란다나 식물에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자랑 합니다.

겨울 식물 만냥금

그리고 만냥금은 겉흙이 마른감이 있을 때 주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물주기가 간단한 편입니다. 물을 줄 때 흠뻑주면 일주일에 한 번만 줘도 되는 정도 인데요.

직사광선을 쐬주면 잎이 탈 수 있기 때문에 이것만 주의하면 쉽게 키울 수 있는 특징을 가진 만냥금 입니다.

동백나무

동백꽃은 드라마로 너무 유명하고 겨울에 자라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붉게 피운 동백꽃이 어우러지는 겨울 계절이 너무나도 예쁜 풍경을 자아 내는데요.

동백나무

추운 날씨에도 시들지 않고 파릇한 잎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인기가 많은 식물 입니다. 물론 추운 날씨 때문에 겨울동안 성장이 더디지만 그래도 계절을 막론하고 잘 자라는 동백나무 입니다.

알로카시아

알로카시아는 넓은 잎이 특징이며 공기정화가 탁월한 식물 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증 습도 조절까지 도와주어 집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데 일등 공신인데요.

대표적인 넓은 잎 식물인 스킨답서스, 몬스테라와 또 다른 느낌을 주어 플랜테리어로 인기가 많습니다.

겨울 식물 알로카시아

게다가 날이 추워져도 쉽게 죽지 않아서 초보자 분들이 키우기 좋은데요. 넓은 공간을 채워주는 크기 덕분에 거실과 같은 실내나 베란다에서 키우기 적합합니다.

국화

마지막으로 소개할 겨울 식물은 국화 입니다. 국화는 향긋함과 더불어 활짝핀 잎이 특징인 꽃인데요. 추운 곳에서도 워낙 잘 자라는 편이며 색상도 다양해서 인테리어에 특화된 식물 입니다.

겨울 식물 국화

만약 베란다나 야외에서 키우고 싶으시다면 10도가 웃돌 정도로 온도를 유지하여 키우는게 좋은데요. 가급적이면 직사광선은 피하고 은은한 간접광으로 키우면 오랫동안 돌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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