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 제거 식물 11가지 종류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습도 조절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매번 가습기나 제습기를 들고 집안 환경을 관리하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죠. 이럴 때 오늘 소개할 습기 제거 식물 몇 가지만 키워도 충분히 깔끔하게 조성 할 수 있습니다.
습도 조절 뿐만 아니라 공기정화 능력도 있기 때문에 혹시 아직 키워본 적 없는 분이라면 오늘 글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습기 제거 식물 키우는 이유
우선 오늘 소개할 식물들은 비단 간절기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키우기 너무 좋습니다. 아무래도 장마가 지나고 나면 지나치게 집안이 과습하게 되는데요.
과습한 환경은 조절 능력이 없는 식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습도 조절 식물을 꼭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소개할 식물은 물을 자주 주지 않더라도 알아서 잘자라는 식물도 있으니 꼭 참고 하셔서 키워 보세요. 1)
스파티필름
역시 키우기 좋은 식물은 스파티필름이 빠질 수 없습니다. 커다란 잎과 함께 하얀색 백합이 인상적 인데요.
실제로 공기정화 능력 뿐만 아니라 습도 조절에 용이하여 선물로도 많이 주고받는 식물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집안을 쾌적하게 해주는 습기 제거 식물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죠.
또한 요즘처럼 바깥 공기가 나쁠 때 스파티필름은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을 줘요. 화려한 외관과 함께 쾌적한 집안을 유지하는데 플랜테리어에도 용이한 스파티필름을 추천 합니다.
개운죽
개운죽은 이전에 초보자가 키운 식물에도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어서 손도 자주 가지 않을 뿐 더러 공기 정화 능력도 있는 식물 입니다.
비단 이러한 이유 뿐만 아니라 개운죽은 습도 조절에 용이 한데요. 수려한 플랜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개운죽을 꼭 한 번 키워 보시기 바랍니다.
관음죽
다음은 개운죽과 비슷한 생김새를 자랑하는 관음죽 입니다. 대나무과 처럼 보이는 개운죽과 다르게 관음죽은 야자수 나무 같은 외관이 특징인데요.
습기 제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여느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공기 정화 능력이 있어서 선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게다가 크게 성장 시키면 꽤나 수려하게 키울 수 있어서 넓은 공간감 있는 집안에 키우기도 알맞습니다. 그리고 관음죽은 영상에서 보실 수 있듯이 냄새 제거 능력도 있는데요.
암모니아 냄새를 제거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습기 제거가 필요한 화장실에 두어도 너무 좋은 식물 입니다.
행운목
행운목 또한 습도 조절 식물로 빼놓을 수 없죠. 보통은 토경 보다는 물에 넣고 키우는 수경재배가 유명한 행운목 입니다.
행운목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데 음이온 방출 효과가 있어서 아이 방에 두기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습도 조절에 용이하기 때문에 가습기 대신 둘 수도 있고요.
이러한 여러가지 이점으로 인해서 주변에 선물하기 추천하는 식물 입니다.
아레카야자
다음은 이국적인 외관이 특징인 아레카야자 입니다. 길게 뻗은 수려한 잎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죠.
그리고 산소를 내뿜기 때문에 집안 분위기를 쾌적하게 조성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아무래도 성장속도가 빠르고 크게 자라는 편이라 어느정도 공간을 두어 키우는 걸 추천 하는데요.
공기정화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습도 조절이 용이하기 때문에 가정집에서 꼭 키워 보시기 바랍니다.
스투키
스투키는 선인장과로 물을 자주 주지 않더라도 잘 자라는 식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쾌적한 집안을 조성 해주는 역할도 하죠.
그리고 앙증맞은 외모로 플랜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집안에 들이는 소품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과 더불어 집안 습도 조절 해 주는 스투키 꼭 한 번 키워 보세요.
아이비
다음으로 알려드릴 습기 제거 식물은 아이비 입니다. 사실 아이비는 아레카야자와 마찬가지로 성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여유 공간을 두고 키우는 걸 추천 하는데요.
하지만 한 번 키우면 매력적인 외모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식물이죠. 게다가 미세먼지 제거 능력과 더불어 습도 조절도 해주기 때문에 이러한 아이비 매력에 빠질 분들은 꼭 키워 보시기 바랍니다.
스킨답서스
관음죽과 더불어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로 꼽는 스킨답서스 입니다. 자주 언급되는 만큼 신경을 덜 써도 돼 초보자 분들도 많이 키우고 계신데요.
취향에 따라 잎모양 패턴이 다른 스킨답서스를 키우면 되기 때문에 많이 추천하는 식물 입니다. 다만 스킨답서스 잎에는 미량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은 주의해야 합니다.
솔레이롤리아
솔레이롤리아는 천사의 눈물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 하는데요. 둥글고 작은 잎이 촘촘히 달려있는 모습이 특징인 실내식물 입니다.
이렇게 조그마한 잎들은 지속적으로 습도 조절을 통해 집안 습기를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해 주는데요. 다만 과습한 환경에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너무 많이 주지만 않으면 오랫동안 키울 수 있는 식물 입니다.
베고니아
베고니아는 잎 보다는 화려한 꽃이 특징인 식물입니다. 분홍, 주홍과 어우러지는 붉은 계통 잎모양이 마치 장미를 연상시키고 있는데요.
햇빛 아래 보다는 그늘에 잘 자라기 때문에 집안에서 키우기 좋은 실내식물이죠. 다만 다른 식물과 다르게 촉촉한 토양을 항상 유지시켜줘야 하는데요.
덕분에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 할 수 있어서 습기 조절 식물로 용이합니다.
보스턴 고사리
마지막으로 습기 제거에 용이한 식물은 보스턴 고사리 입니다. 이름 그대로 사방으로 뻗쳐진 잎사귀들은 공기정화에 탁월한 역할을 해주죠.
다만 환기가 되지 않은 환경에서 쉽게 자랄 수 없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나 집 앞 마당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입니다.